北, 미얀마와 외교관계 복원 확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6일 북한과 미얀마 사이의 외교관계 재개에 대한 공동코뮈니케가 양곤에서 발표됐다면서 복교에 관한 양측간 합의가 이뤄졌음을 확인했다.

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와 미얀마 정부는 외교관계 재개가 두 나라의 민족적 이익에 부합되며 세계 평화와 협조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공동 코뮈니케에 의하면 두 정부는 친선 관계와 쌍무 협조를 발전시키려는 염원으로부터 상대방 자주권의 호상(상호) 존중과 내정 불간섭, 평등과 호혜의 원칙, 국제법의 규범들과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에 기초해 외교관계에 관한 빈협약 조항들에 부합되게 대사급 외교관계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미얀마는 1983년 10월 당시 전두환 대통령이 자국을 방문해 아웅산 국립묘소를 참배하던 중 수행장관 등 21명이 사망했던 폭탄테러 사건이 북한 공작원의 범행으로 드러나자 국교를 단절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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