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술품 휴대폰으로 구입한다”

북한 미술품 경매사이트를 운영하는 북남교역(대표 박영복)이 13일 LG텔레콤(이하 LGT)과 함께 그림 경매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북남교역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LGT의 무선인터넷 접속기능인 ’이지아이(ez-i)’로 제공되며 미성년자를 제외한 LGT 고객은 NK몰 사이트(www.nkmall.com) 가입 후 휴대폰을 이용해 참여하면 된다.

모바일 경매를 이용하면 북한 미술품의 사진과 입찰가, 입찰 참가자 등 경매 진행상황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경매 결과와 ’낙찰가 Top10’ 작품도 확인할 수 있다.

LGT 데이터 사업부 관계자는 “NK몰을 통해 판매되는 그림은 북한 당국의 진품확인서와 통일부의 승인을 받아 북남교역에서 보증하는 작품”이라며 “북한 미술품은 세계적인 작품이지만 낙찰가가 낮아 일반인도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북남교역은 북한 미술품 경매에 이어 일반 상품에 대한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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