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군주둔 南 위한 것 아니다”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30일 “미국이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하고 있는 것은 자신들의 조선반도 지배와 세계패권전략 실현을 위한 것이지 결코 남조선을 위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사이트는 ’침략자의 오만방자한 날강도적인 협박행위’라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최근 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이 방위비 균등분담을 요구하며 주한미군 기지이전을 재고할 수 있다고 한 것에 대해 “뻔뻔스럽고 오만한 침략자의 본성을 드러낸 망발”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사이트는 “더욱이 6.15통일시대의 탄생으로 미국으로 하여금 남조선을 더 이상 강점하고 있을 그 어떤 명분도 없어지게 됐다”며 “미국에게 있어서 남조선은 한갖 자신들의 세계전략 실현을 위한 발판에 지나지 않으며 무기판매시장 외에 아무 것도 아니다”고 지적했다.

사이트는 “남조선 인민들은 자신들의 혈세로 채워지는 미군유지비가 종당에는 전쟁의 불줄기가 되어 자신들의 머리 위에 쏟아지게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남조선 각계각층 인민들은 미군의 남조선 강점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강력하게 벌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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