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군유해 송환 큰 의미 없어”

미 의회조사국의 한반도 전문가인 래리 닉시 박사는 10일 북한이 방북중인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주 주지사에게 6.25전쟁 당시 전사한 미군 유해 6구를 송환키로 약속한 것과 관련, “정치적으로 큰 의미를 갖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닉시 박사는 이날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회견을 통해 “북한이 미국과 협력하겠다는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싶어했던 것 같지만, 어떤 동기로 송환을 결정했는지는 분명치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미군 유해 송환문제는 미국과의 관계에서 그렇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다”며 “북한이 미군 유해를 넘겨준다고 해서 핵문제와 같은 다른 중요한 문제에 특별히 영향을 미칠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