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국의 어떤 제재도 통하지 않는다더니…

●레비 미국 재무차관은 “미국과 다른 나라 정부, 그리고 민간부문의 포괄적인 대북 불법활동 및 확산방지 조치들이 전 세계적으로 파급효과를 미쳐 북한 김정일 정권에게 부정한 현금이 들어가는 것을 막는 성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한국과 중국도 이것이 미국 금융체제 뿐만이 아니라 세계 금융체제를 위협하는 문제라는 인식 아래 매우 협력적”이라고 강조해(SBS)

– 北, 미국의 어떤 제재도 통하지 않는다더니…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를 둘러싸고 6자회담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북한을 포함한 회담 참가국 대표와 정부 관계자들이 다음주 도쿄에서 회동할 계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의 외교 소식통은 4일 “6자회담의 미국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와 북한 차석대표인 정태양 외무성 미주 부국장이 9일 도쿄에서 개막하는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혀(중앙일보)

– 北, ‘공화국 압살정책 先포기’ 들고 나오겠지…

●정부는 부시 행정부가 북한을 ‘돈세탁 우선 우려(primary money-laundering concern)’ 국가로 지정할 가능성에 대비,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 중인 것으로 4일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우리 정부는 미국이 2002년 12월 우크라이나와 남태평양의 소국(小國) 나우루를 ‘돈세탁 우선 우려국가’로 지정한 데 이어 북한을 세 번째 ‘우려국가’로 지정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조선일보)

– 지금은 채찍이 주효, 우려국가 지정이 옳은 전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아들을 후계자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은 최대 10∼15년이므로 후계자 문제를 어떻게 다루느냐가 향후 김정일 정권의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명백한 징표라고 미국 육군대학 전략연구소(SSI)의 앤드루 스코벨 교수가 주장(세계일보)

– ‘수령제 3代’는 어려워, 세습과정서 北 운명 결정될 것

●한국군과 주한미군이 휴전선 주변과 후방지역에 설치 또는 비축하고 있는 대인지뢰가 310만개에 달한다고 국제단체인 `지뢰금지국제운동(ICBL)’이 4일 밝혔다. 또 북한이 생산한 대인지뢰가 앙골라와 수단 등에서 발견돼 북한이 대인지뢰를 수출하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으며 북한도 상당히 많은 양의 지뢰를 비축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돼(연합)

– 이미 오래 된 일…어디 지뢰 뿐이겠습니까?

●남한과 북한 과학자를 비롯한 한민족 과학자들이 평양에서 대규모 민족과학기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계기로 남북한 과학기술 협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 장관은 4일 기자들과 만나 대표단 26명이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리는 ‘민족과학기술학술 대회’ 참석차 2일 방북했다고 밝혔다. 남북 과학교류는 지금까지 중국 등 제3국을 통해 추진돼왔으며 평양에서 교류가 이 뤄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매일경제)

– 교류는 좋다…이젠 서울로 불러서 회의 좀 하자

●식목일인 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유용근 부의장)와 파주협의회(협의회장 최이도)가 공동으로 3년생 잣나무 1천그루를 통일대교와 남측출입사무소를 거쳐 비무장지대를 통해 개성에 있는 북측 대북인도지원 창구인 남북나눔공동체에 전달(쿠키뉴스)

– 3년 뒤 확인해보라, 나무가 어떻게 됐는지. 잘 키워야 주는 맛도 있지…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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