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국비난 연재물 게재 시작

핵문제를 둘러싸고 북ㆍ미 대립이 첨예한 가운데 북한 노동신문은 17일부터 ‘남북 화해ㆍ협력을 방해하는 미국’을 비판하는 기사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노동신문 주요 기사를 소개하면서 5면에 ’6ㆍ15시대의 전진을 가로막아온 미국의 죄악’이라는 제목의 특집기사를 연재한다고 밝혔다.

노동신문은 이날 ’공동선언을 거세ㆍ말살하려고’라는 부제를 달아 첫번째 기사를 내보냈다고 소개했다.

한편 노동신문은 같은 지면에 16일 개성에서 남북 차관급회담이 열린 소식을 실었다.

회담을 전후로 평양방송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들고 자주통일 앞당기자’, ’우리 민족끼리 이념이 낳은 자랑찬 결실’이라는 제목으로 미국의 남북관계 진전 방해를 비판하고 남측에 민족공조를 촉구하는 기사를 잇따라 내보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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