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미국과 총결산할때 됐다”

북한 문화성 산하의 문화보존지도국은 28일 주한미군이 남한의 역사 문화 유적지를 파괴하고 환경을 오염시키고 있다며 “백년 숙적인 미국과 총결산할 때가 됐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문화보존지도국 대변인은 이날 담화를 발표, 주한미군이창덕궁 일대에 군사기지를 설치하는 등 많은 역사 유적지를 파괴하고 있다며 이는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독이고 조선 민족의 얼과 역사를 짓밟아 버리려는 의도적이고 무지막지한 책동”이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이어 주한미군 철수는 “조국강토와 민족의 역사ㆍ문화를 지키는가 못 지키는가 하는 문제”라며 주한미군 기지를 완전 철폐하기 위한 반미항전에 나서라고거듭 촉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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