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문화재 보존관리 강화 촉구

북한 문화성 관계자들은 11일 고(故) 김일성 주석의 ’주석명령 제35호 문화유적유물 보존관리 사업을 강화할 데 대하여’ 발표 20돌을 맞아 문화재 보존과 관리를 강조하고 있다.

이날 조선중앙방송에 따르면 문화성의 김석환 문화보존국장은 “지난 20년 동안 3대 시조릉인 단군릉, 동명왕릉, 왕건릉이 새롭게 개건.확장됐다”며 “성천군(평남) 용산리 순장무덤, 배천군(황남) 원산리 청자기가마터를 비롯해 240여개의 유적과 1만5천여점의 유물이 발굴.수집됐다”고 강조했다.

김 국장은 이어 “대성산 남문과 광법사, 구월산 삼성사, 해주 부용당, 개성 영풍사 등 빈터밖에 남지 않았던 10여개 유적들이 옛모습 그대로 일떠섰으며(건립됐으며) 1천5백여개의 유적이 보수됐다”고 말했다.

또 문화보존국의 안순철 부처장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근 평안북도 박천군 심원사 등 역사문화 유적을 찾아 복원 및 관리를 지시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문화유적.유물을 우리 식대로 보존 관리하는 사업을 더욱 힘있게 벌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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