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문예총 창립 60돌 기념 보고회

북한 조선문학예술총동맹(문예총) 창립 60돌 기념 보고회가 24일 평양대극장에서 진행되었다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보고회에는 리재일 조선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김진성 문화상, 문학예술 부문 창작가 및 예술인 등이 참석했으며 재일본 조선문학예술가동맹 대표단도 자리를 함께 했다.

노동당 중앙위는 리재일 제1부부장을 통해 전달한 축하문에서 “문예총은 지난 60년간 자랑찬 발전의 길을 걸어오면서 창작가.예술인들을 튼튼히 준비시켜 당의 두리(주위)에 묶어 세웠으며 당의 문예노선과 정책을 관철시키는데 커다란 성과를 이룩했다”고 치하했다.

중앙위는 또 “문예총 조직들과 전체 창작가.예술인들이 선군(先軍) 문학예술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하리라는 것을 굳게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호 문예총 중앙위원장은 기념보고를 통해 “문예총 창립자인 김일성 주석에게 경의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문예총 조직과 창작.예술인들은 선군혁명 위업 수행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문학예술 작품들을 더 많이 창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보고회에서는 박용순 조선음악가동맹 중앙위원장, 백현우 조선영화인동맹 중앙위원장, 김성민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장 등이 기념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