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문산-봉동 화물열차 군사보장 합의 보도

북한 조선중앙TV는 5일 남북이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군사실무회담을 갖고 경의선 문산-봉동 철도화물 수송에 대한 군사보장합의서를 채택한 소식을 보도했다.

중앙TV는 “제2차 북남 인민무력부장(국방장관)급 회담 합의에 따라 문산-봉동 철도화물 수송을 군사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북남 군사실무회담이 오늘 판문점 우리측 지역 통일각에서 진행됐다”며 “회담에서는 문산-봉동 철도화물 수송의 군사적 보장을 위한 합의서가 채택됐다”고 짤막하게 보도했다.

TV는 그러나 구체적인 합의내용에 대해서는 소개하지 않았다.

중앙TV는 “회담에 박민수 조선인민군 대좌를 단장으로 하는 우리측 대표단 성원들과 문성목 대령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측 대표단 성원들이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남북 군사실무회담에서는 문산-봉동 화물열차 운행에 필요한 8개 항의 군사보장 합의서를 채택했으며, 이에 따라 문산-봉동 화물열차는 11일부터 매일 오전 9시에 출발해 오후 2시 귀환한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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