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무진동·무소음’ 승강기 개발”

북한의 평양승강기공장에서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는 승강기를 개발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3일 전했다.

조선신보는 북한산 승강기의 품질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면서 “평양승강기공장에서 개조한 승강기는 기동하거나 멎는 순간 진동이 없고 오르내릴 때 소음이 없다”고 말했다.

또 평양승강기공장이 자체 기술로 승강기를 만들었다며 공장 내 ’새 제품 개발조’는 속도조절 장치 등 주요 부품 현대화에 역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어 “기술자들이 작고 가벼운 인버터(전류변환) 전동기에 의한 속도 조종장치를 제작, 동적(動的)균형을 정확히 확보했다”면서 공장의 승강기 생산라인까지 컴퓨터로 자동화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평양승강기공장은 지난해 평양건설건재대학, 평양승강기설계연구소와 공동으로 최신 크레인을 제작하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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