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무역기관 등에 `불법행위 멀리하라’ 지시

북한이 최근 재외공관과 자국 무역기관에 ‘불법행위를 멀리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이 18일 전했다.

이는 위조지폐 문제 등 일련의 불법행위로 인한 국제사회의 비판여론을 가라앉히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올해초 북한 외무성 채널을 통해 하달된 이 지시는 특히 무역기관이 돈세탁, 위조, 마약밀매 행위에 일절 간여하지 않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또 북한 당국자들은 최근 자국의 교역 파트너들에게도 제3국과의 거래 과정에서 위폐를 얻게 됐으나, 자신들은 이런 범죄의 피해자이지 근원은 아니라는 점을 전달했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