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모차르트 탄생 250돌 음악회

북한이 모차르트 탄생 250돌 기념음악회를 가져 눈길을 끈다.

북한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8일 “모차르트 생일 250돌 기념 음악회가 이날 평양 모란봉 극장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통신은 “기념 음악회에는 모차르트의 작품들인 관현악 가극 ’휘가로의 결혼’ 중에서 서곡, 피아노 협주곡 23번, 교향곡 ’제39번’ 전악장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고 밝혔다.

또 “음악회에 출연한 국립교향악단의 예술인들은 섬세한 연주 기법과 높은 형상 수준으로 모차르트 음악 작품의 독특한 매력과 다양한 정서를 잘 보여주었다”며 “문화예술부문 창작가, 예술인들과 주조(북한주재) 여러 나라 외교 대표, 대사관 성원들이 음악회를 관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북한 교향악단은 그간 사회주의 건설이나 조국통일 등을 주제로 한 곡을 주로 선보여, 서양 음악인인 모차르트의 이번 탄생 기념음악회 개최는 이례적인 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