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모내기 준비로 분주

황해남도 각지에서 모내기 준비가 한창이라고 북한 조선중앙방송이 4일 전했다.

중앙방송은 “안악군 엄곳, 연안군 소정, 재령군 재천, 해주시 신광 등 협동농장에서 불리한 일기 조건에서도 모 기르기를 잘하고 있다”면서 “모든 농장에서 논갈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은 또 모내는 기계의 수리·정비도 계속하고 있다며 “특히 재령군, 신천군, 안악군 협동농장에서 모내는 기계의 수리를 끝내고 예비부품도 넉넉히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에서 모내기는 5월 상순 황해남도와 평양 일부 지역에서 시작돼 6월 중순 전 지역에서 마무리된다.

한편 북한 농업과학원 농업정보기술연구센터의 김시천 생육예보연구실장은 지난달 28일 조선중앙텔레비전에 출연, “5월 중순까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겠다”면서 “모내기를 시작할 수 있는 평균기온 13도 이상 날짜는 평양시·황해남북도·강원도 5월 상순 초, 평안남북도·자강도·함경남도 5월 상순 말, 량강도·함경북도 5월 하순 초”라고 예보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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