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명산 구월산 새단장

북한 황해남도 은률, 안악, 삼천, 은천군에 걸쳐 있는 구월산의 기반 시설과 편의 시설 등이 새롭게 보강됐다.

조선중앙방송은 5일 “황해남도 일꾼들과 돌격대원들, 지원자들이 최근 수년간 1단계와 2단계로 나눠 구월산을 인민의 명산으로 더 훌륭히 꾸려 온 나라 인민들을 기쁘게 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방송은 “수백m의 등산길을 개척하고 안전난간을 세웠으며 부감대(전망대), 식사터, 휴식터 등은 물론 폭포 안내판, 명소 표식판 등을 잘 만들어 구월산을 찾는 인민들의 편의를 원만히 보장할 수 있게 했다”고 덧붙였다.

구월산은 주봉인 사황봉(954m)을 비롯해 오봉(859m), 주가봉(823m), 삼봉(615m), 아사봉(688m) 등 99개의 크고 작은 봉우리들로 이뤄져 있다고 남북이 공동으로 출간한 조선향토대백과는 소개하고 있다.

북한은 올해 구월산을 칠보산, 장수산 등과 함께 생물다양성 보호 중점지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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