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멕시코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 참가

북한 경제인대표단이 내달 7-11일 멕시코에서 열리는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 주최 제10차 해외한민족경제공동체대회에 참가한다.

북한 대표단의 대회 참가는 올해 초 OKTA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11일 OKTA에 따르면 북한 대표단은 대회 기간 북한 경제설명회(9.7)를 갖고 코트라(KOTRA)가 개최하는 한국상품종합전시회 등을 돌아보며 무역상담도 가질 예정이다.

북한 대표단은 조경화 조선국제무역촉진위원회 부국장, 림원식 무역성 경제참사, 리경수 조선56무역회사 부사장, 윤광철 조선56무역회사 부원, 김천희 경제문제연구소 연구사, 리광현 무역성 참사 등으로 구성됐다.

조롱제 OKTA 상근 부회장은 “앞으로도 이 대회에 북한 대표단을 계속 초청할 방침이며 지난해 10월 OKTA 방북 당시 북한이 제시한 것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방북한 OKTA 대표단에게 단독은행 설립, 특구 외 지역의 기업 설립, 광산 개발권 등을 허용하고 임금도 30유로로 낮추며 각종 세제 혜택 등을 부여할 것을 제시했다.

OKTA는 경제와 무역 부문에 종사하는 해외 동포상공인들을 망라한 단체로 1981년 설립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