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머리단장 프로그램 개발”

“평양 미용실에서는 머리단장을 하고 맘에 들지 않는 일은 없다.”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과학기술대학 연구원들이 최근 이발을 하거나 미용을 하기 전에 달라질 자신의 머리모양을 확인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에 나섰다.
새로운 이 미용 프로그램은 ’멋쟁이’.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21일 “이 체계는 손님의 얼굴 모습을 숫자식(디지털) 사진기로 찍어 컴퓨터에 입력한 다음 프로그램에 의해 제시되는 여러 가지 머리형태 중에서 손님의 기호와 얼굴모습에 맞는 것을 선택해 머리단장이 달라진 손님의 모습을 직접 사진으로 뽑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미용실을 찾는 고객들은 컴퓨터에 의해 제시된 사진처럼 머리 손질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이 프로그램에 저장된 머리형태는 수 십 가지로 주로 평양의 멋쟁이 속에서 유행이 되고 있는 스타일을 기본으로 삼았다.

조선신보는 “현재 이 체계는 평양시 중구역에 있는 제1목욕탕과 모란봉구역 북새원을 비롯한 시내 편의봉사기관들에 도입되고 있다”고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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