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축구 대표팀 리명국은 철벽의 문지기로 통해”

북한의 온라인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내년 6월 개최되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북한 축구 대표팀의 골키퍼 리명국(평양체육단)이 주민들 사이에서 ‘철벽의 문지기’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고 2일 소개했다.

그는 2.8체육단(현 4.25체육단) 축구팀 골키퍼 출신 아버지와 배구선수 출신의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리명국은 어려서부터 체육을 좋아했고 특히 축구를 사랑했다.

매체는 그가 아버지처럼 문지기가 아닌 공격수를 지망했지만 훈련과정에서 골키퍼로서의 천부적 소질을 발견한 김명철 감독의 권유로 골키퍼로 전환했으며, “피타는 노력” 끝에 “일류급 문지기” 가 돼 북한 대표팀에 뽑혔다고 전했다.

리명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최종예선에서 사우디팀의 공세를 0대0 무승부로 지켜냄으로써 북한이 조2위 본선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