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원자바오 총리 10월 4∼6일 공식 訪北”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다음달 4일∼6일 북한을 공식 방문한다고 28일 보도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초청에 의하여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총리인 온가보(원자바오) 동지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우리나라를 공식 친선 방문하게 된다”고 전했다.

원 총리의 이번 방문은 올해 초 베이징에서 열린 양국 수교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김영일 북한 총리의 답방 형식이다. 지난 5월 방북이 예정됐으나 북한의 2차 핵실험 때문에 중국이 방문을 취소됐다.

베이징 외교가에서는 원자바오 총리의 방북에 맞춰 북한이 핵 문제에 대한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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