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릉라도 화장품’ 인기 끌어

북한에서 평양화장품공장이 생산하는 ’릉라도 화장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은 28일 “릉라도 화장품이 피부의 노화 방지와 신진대사 촉진에 특효가 있어 여성들 속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릉라도 상표 기초화장품인 개성고려인삼살결물(스킨)과 개성고려인삼 물크림(로션)은 천연 미용성분을 첨가해 피부의 흑색소 형성을 방지하고 인삼과 당귀, 비타민E의 약용 효과로 윤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게 해 준다”고 전했다.

또한 “개성고려인삼 크림과 유액분크림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시킬 뿐 아니라 피부의 어떠한 결점도 가려주며, 자외선 방지 크림은 주근깨와 검버섯의 생성을 막는데 특효가 있다”고 밝혔다.

조선신보는 “북에서는 신의주화장품공장에서 생산하는 ’봄향기’표 화장품이 유명하지만 (평양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서는 ’릉라도’표의 인기가 점차 오르고 있다”며 “평양화장품공장 연구사와 기술자들은 100여 차례의 배합실험과 10여 차례의 견본 합평회를 하면서 화장품의 질을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