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류우익, 동족대결 미쳐버린 정신병자”

북한이 5일 ‘통일부는 경거망동하지 말라’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류우익 통일부 장관을 “동족대결에 미쳐버린 정신병자”라며 막말 비난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남조선 인터넷 사이트 ‘구국전선’이 괴뢰통일부 장관 류우익이 또다시 우리를 헐뜯는 악담을 늘어놓은 것과 관련해 논평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매체가 밝힌 ‘구국전선’ 논평은 “9월 24일 류우익이 그 무슨 ‘외신기자가담회’라는데서 ‘북권력안정화’니, ‘남북경색의 원인은 북이 제공했다’느니 하는 얼빠진 망발을 또다시 줴쳤다”면서 “이런 궤변들을 연발하고 있는 것이야 말로 동족대결에 미쳐버린 정신병자들의 숨넘어가는 마지막 비명이 아닐 수 없다”고 비난했다.


이어 “9월에 들어와서도 그 무슨 ‘불가의 번뇌’라느니, ‘북에 대한 걱정’이라느니 하고 기염을 토한 류우익은 ‘통일항아리 국토대장정’이라는 것까지 벌려놓아 ‘항아리장관’이며, 대결광신자로서의 정체를 더욱 노골적으로 드러내보였다”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남한)보수당국의 반북대결정책수행의 돌격대가 되여 북남관계를 완전한 파국으로 몰아가는데서 지울 수 없는 죄악을 남기는 통일부를 비롯한 반역의 무리들을 단호히 척결할 국민의 심판의지가 12월 대선을 향하여 무섭게 격노하고 있다”고 역설했다.


북한이 인용한 남한의 인터넷 사이트 ‘구국전선’은 사실상 북한의 반제민족민주전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며 북한은 반민전이 남한 내 지하당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조선노동당 통일선전부 소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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