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류경호텔 외벽 유리공사 착수

16년간 공사가 중단돼 평양의 흉물로 방치돼왔던 북한 평양의 류경호텔이 최근 외벽유리 부착공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연합뉴스가 최근 평양을 방문한 방북자들로부터 입수한 사진에 따르면 평양 류경호텔 건물 6개면 중 2개면 하단부에서 유리를 붙이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판독 결과 현재 유리공사는 지면으로부터 30층 높이에서 시작돼 아래로 20여개층까지 진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에서는 부착이 끝난 외벽 유리에 주변 경관이 반사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오른쪽은 2006년 공사중단 상태의 류경호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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