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로켓 발사에 이란 협력”

북한이 이달 4~8일 발사하겠다고 예고한 ‘인공위성’에 이란이 협력하고 있다는 관측이 부상하고 있다고 요미우리(讀賣)신문이 3일 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는 미국의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것으로, 북한과 이란 양국이 핵기술과 미사일 기술을 서로 제공하면서 ‘핵미사일’ 개발에 나서고 있다는 것이다.

미국 민간연구기관인 글로벌 시큐리티의 미사일 전문가인 찰스 빅 선임연구원은 위성 촬영 사진에서 나타난 관제 시설 부근의 버스나 손님용 차량은 테헤란에서 온 사람들이 탄 차량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에는 북한을 위한 전용 엔진 시험장이 있으며 이번에 발사하려는 대포동 2호 개량형의 엔진도 이란에서 연소 실험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