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라선시에 국제공항 구상”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은 5일, 중국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대외무역 거점인 라선시에 국제공항을 건설하는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한이 평양 외의 첫 국제공항을 라선시에 건설해 러시아와 중국, 몽골과 연결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서는 착공 전망이 어렵다고 전했다.


북한에는 현재 국제공항이 평양에만 있으며 항공편도 중국의 베이징과 선양을 연결하는 정도다.


재정난에 처한 북한이 새로운 국제공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중국 등에서 외자를 끌어들일수 밖에 없어 중국 측에 계획을 타진했지만 중국 측은 탁상공론이라고 일축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무역항인 라선시는 올해 1월 평양과 같은 형태의 중앙정부 직할 ‘특별시’로 승격했다.


라선시에는 중국과 러시아가 토지사용권을 획득했고, 몽골도 지난 4월 경제무역에 관한 각서에 서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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