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동아시아축구 본선 진출…남북대결 예상

북한 축구대표팀이 24일 제3회 동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 예선(6.17~24, 마카오)3차전에서 홍콩을 눌러 본선 진출이 확정됐다.

재일본조선인연합회(총련)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25일 “A조 1위팀인 중국 홍콩과 대전해 1대 0으로 눌러 우승했다”고 북한과 홍콩간 경기 소식을 전하면서 “조선(북한)팀은 중국에서 개최되는 본선에서 남조선(남한), 중국, 일본팀과 대전한다”고 보도했다.

북한팀은 지난 19일 예선전 첫 경기에서 몽골을 7대 0으로, 21일에는 마카오를 7대 1로 각각 대파했으며 예선 세 경기에 모두 출전한 재일동포 정대세(23)는 모두 8골을 넣는 맹활약을 보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이 주관하는 제3회 동아시아선수권대회 본경기는 내년 2월 중국 충칭(重慶)에서 열린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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