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하아시안게임에 18개 종목 250명 선수단 파견

북한이 내달 1일 카타르에서 개막하는 제15회 도하아시안게임에 18개 종목에 걸쳐 선수 180명과 임원 등을 포함해 총 250명의 선수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8일 평양발로 보도했다.

윤영복 북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부국장은 이날 신화통신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참가 선수단 규모를 이같이 언급하고 “이번 대회에서는 금메달 10개를 포함, 총 50개의 메달을 획득해 지난 아시안게임을 능가하는 성적을 낸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고 소개했다.

북한은 지난 2002년 부산에서 열린 제14회 아시안게임에 참가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3개로 출전국 중 9위를 차지했다.

그는 금메달 획득이 유망한 종목으로 축구, 복싱, 사격 등을 꼽고 “탁구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3위 이내에 드는 것을 목표하고 있으며, 다이빙과 우슈 등의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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