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황소상’ 씨름대회 곧 개최

북한판 전국 천하장사 씨름대회인 제6회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대회가 추석을 맞아 오는 13~17일 평양시 릉라도 씨름경기장에서 열린다고 조선중앙TV가 3일 전했다.

이 대회에서 체급과 관계없이 승부를 가리는 비교씨름 우승자에게는 ’송암명기 소목장’의 대황소와 금소방울, 상장 등이 수여되며, 이 대황소의 2일 현재 무게는 920kg이라고 중앙TV는 소개했다.

2등과 3등을 한 선수들에게도 메달과 상장, 상품이 각각 주어진다.

비교씨름과 함께 체급별 경기도 열려 순위에 따라 금, 은, 동메달이 수여된다고 중앙TV는 덧붙였다.

지난해 열린 제5회 대회에서는 평양시 출신 박민춘 선수가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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