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형 물스키 개발

북한 강계제2사범대학이 20~30㎏을 짊어지고도 강과 저수지를 건널 수 있는 대형 물스키 제작에 성공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6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이날 “체육학부장 부교수 학사 김형섭 동무는 해양체육을 발전시킬데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받들고 30여년간 고심어린 끝에 새로운 대형 물스키를 연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김 학부장은 이날 중앙방송과 회견에서 “새로 연구제작한 대형 물스키는 3면이 바다고 강과 호수, 저수지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근로자와 청소년 학생들이 체력을 단련하고 몸매를 곱게 할 수 있는 체육기재”라고 강조했다.

강계제2사범대학은 앞서 휴대가 간편한 체력단련용 물스키를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대형 물스키는 청소년 학생들이 신체발육은 물론 의지, 담력을 키우는 데서 매우 좋다고 방송은 밝혔다.

대형 물스키는 물 위에서 서있기와 걷기, 지치기, 멈추기, 방향 바꾸기, 뒤로 돌아 지치기 등 다양한 동작을 구사할 수 있으며 물스키 지팡이를 짚으면서 운동하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방송은 “흐르는 강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고 내려갈 수도 있으며 20~30㎏ 중량물을 지고 넓은 강이나 저수지도 안전하게 건널 수 있으므로 노동과 국방에 실효성이 대단히 큰 체육기재”라고 평가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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