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학교원 과학기술로 무장해야”

“과학기술 인재 육성과 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은 대학교원들의 실력과 수준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21일 북한의 주간 교육신문 최근호(12.8)는 ’대학교원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된바람을 일으키자’는 제목의 사설에서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교원이 먼저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21세기는 정보기술을 비롯한 과학기술이 고도로 발전해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역사적인 전환을 가져올 대변혁의 세기”라며 과학기술 인재 육성사업과 이를 위한 대학교원의 책임과 임무를 강조했다.

또 “오늘처럼 과학기술이 중대한 국사(國事)로 제기된 때는 일찍이 없었다”면서 “과학기술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강력한 요인이며 과학기술 인재 육성사업은 강성대국 건설의 믿음직한 담보”라고 말했다.

이어 “실력은 곧 창조적 능력이고 대학교원의 높은 실력은 곧 학생들의 실력”이라며 “대학교원들은 학습하고 또 학습, 연구하고 또 연구해 수준 높은 교원으로 믿음직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대학교원은 하나의 학습문제를 완전히 체득할 때까지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면서 “전공과목과 인접과목의 최신 과학기술.지식으로 무장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문은 거듭 “대학교원들은 교육자로서만 아니라 과학자, 기술자로서 피타는 노력을 바쳐 첨단 과학기술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야 한다”며 “그 기본방도는 학습과 과학연구 사업, 혁명실천”이라고 말했다.

교육신문은 이와 함께 대학교원의 실력향상을 위한 대학 책임자들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책임일꾼들은 교원들의 실력을 옳게 평가함으로써 그들의 학습 열의를 한층 더 높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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