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표 작곡가 성동춘 사망

북한의 국립민족예술단 소속 작곡가인 성동춘(71)이 사망,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27일 고인의 빈소에 화환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그러나 정확한 사망 날짜와 원인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1937년생인 그는 김정일 위원장의 애창곡인 ’동지애의 노래’와 대표적인 통일 가요인 ’조선은 하나다’ 등을 작곡하고 1995년 8월부터 2001년까지 조선음악가동맹 중앙위원장을 지낸 북한의 대표적인 작곡가 가운데 한 명이며, ’김일성상’을 수상하고 ’인민예술가’ 칭호도 받았다.

그는 1990년 12월 송년 통일음악제 참석차 남한을 방문하기도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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