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북한이 중국에서 수입한 곡물이 지난해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권태진 한국농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선임연구위원이 29일 밝혔다.
권 선임연구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북중 교역동향 자료를 통해 북한이 올해 들어 8월까지 중국에서 수입한 쌀, 밀가루, 옥수수 등의 곡물은 18만1천264t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1만6천535t에 비해 16.3% 감소한 것으로 소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북한이 올해 8월까지 중국에서 들여온 곡물의 수입액은 모두 8천315만 달러로 지난해 동 기간 8천963만 달러에서 7.2% 감소했다.
권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올해 중국에서 수입한 곡물은 줄었지만 무상으로 지원받은 것과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수입한 양을 합치면 전체적으로 작년보다 곡물 반입이 많은 것 같다”며 “북한은 그동안 중국에서 주로 곡물을 수입했는데 올해는 수입선이 다변화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북한의 올해 가을 작황은 수해 등으로 좋지 않아 보이지만 가을 수확이 끝날 때까지 버티지 못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고 전망했다.
![[펜스 만평] 메뚜기 장사 소탕전…북한판 오징어 게임?](https://www.dailynk.com/wp-content/uploads/2021/10/1korSquidGameMeetsAnimalFarm-218x150.jpg)
![[펜스 만평] ‘아수라 백작’ 북한 김정은 정권의 ‘똑똑’](https://www.dailynk.com/wp-content/uploads/2021/09/Knock-knockKOR-218x150.jpg)
![[펜스 만평] 아프간과 북핵…바이든의 고뇌](https://www.dailynk.com/wp-content/uploads/2021/09/210907_펜스-만평-218x150.jpg)


![[마키노 칼럼] 북한, 무역은 열고 관광은 미적…방북 줄다리기?](https://www.dailynk.com/wp-content/uploads/2022/10/20221026_jsk_북중화물열차-100x7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