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동강 주변 녹화사업 착수

북한이 올해 김일성 95회 생일, 아리랑공연 등 대형 행사를 앞두고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평양 단장에 한창인 가운데 대동강 주변에 대한 대대적 녹화 사업도 시작됐다.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 인터넷판은 14일 “대동강 강안에 새로운 원림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사람들이 많이 찾는 대동문에서 평양대극장까지 수만㎡의 면적에 느티나무, 봇나무, 포플러나무를 비롯한 20여종, 수천 그루의 나무, 꽃관목들이 심어지며 녹지에는 금잔디도 깔리게 된다. 또 강변 곳곳에 고려시대 무사, 물오리떼 등 각종 조각들도 설치된다.

조선신보는 평양 대동강 주변 녹화사업에 국토환경보호성, 도시경영성, 임업성, 기계공업성, 석탄공업성을 비롯한 중앙 기관들이 동원되고 있다고 소개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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