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대동강변 새 단장 한창

북한이 평양의 대동강 주변 새 단장 작업에 한창이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평양대극장 앞부터 모란봉 기슭까지 2.6㎞ 구간의 대동강 강변 정리 공사가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번 작업을 통해 홍수 방지를 위해 대동강변에 세워졌던 총연장 2㎞가 넘는 방수벽과 17개 방수문이 철거되고, 대신 강변에 폭 5m의 도로와 돌난간, 산책로 등이 설치된다.

또 강변에 조경사업도 펼쳐지며, 평양대극장에서 대동교까지는 컬러 보도블록을 이용해 인도를 조성하는 공사도 추진된다.

현재 대동교에서 대동문까지의 강변도로 노반조성 사업이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중앙통신은 “멀지 않아 사람들이 강변의 유람도로를 거닐며 대동강과 그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대동강 건너편 언덕에서는 평양 시내 중심부의 웅장한 전경도 한 눈에 바라보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