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당창건 70주년…”원수님 영도따라 총공격”

올해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은 북한이 10월 10일 창건 기념일의 ‘대축전장’을 향해 전민, 전군이 김정은 영도 따라 총공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북한이 올해 주민들의 당성 강화, 김정은 일가에 대한 위대성교양, 수령결사옹위정신을 강조하는 신념교양 등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5일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총공격 앞으로’라는 제하의 사설을 1면에 게재, “올해의 총진군은 우리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강화하는 데서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하는 장엄한 진군”이라면서 “당창건 70돌은 김정은 동지를 단결의 중심, 영도의 중심으로 높이 모신 우리당의 참모습과 전투적 위력을 만천하에 과시하는 역사적 계기로 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문은 “올해 우리가 틀어쥐고 나가야 할 투쟁목표와 과업, 수행방도는 뚜렷하다”면서 “우리의 사상과 위업, 우리 힘에 대한 확신이 맥박치고 백두산대국을 더욱 부강하게, 더욱 눈부시게 할 창조와 변혁의 작전도가 우리 앞에 펼쳐져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억척불변의 혁명정신과 필승의 기상을 안고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공격속도를 최대로 높여나감으로써 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승리의 포성을 높이 울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늘의 총진군대오에는 언제나 백두산을 안고 백두의 기상과 담력, 정신으로 살며 투쟁해나가는 기풍이 꽉 차넘쳐야 한다”며 “우리는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라’는 구호를 정대로 쪼아 박듯 뼛속깊이 새기고 백두의 칼바람으로 온갖 낡은 사상관념과 패배주의 경향을 쓸어버리며 세상을 놀래는 기적을 창조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각급 당조직들은 총공격전이 개시된 새로운 환경에 맞게 당 사업을 화선식으로 해가야 한다”며 당조직들의 전투적 기능과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위대성교양, 김정일 애국주의교양, 신념교양, 계급(반체제)교양, 도덕교양 등 5대 교양을 언급하면서 사상, 선전선동 공세를 강조했다.


신문은 또 “신년사에는 신들메를 더 바싹 조여매고 백두의 행군길을 따라 기운차게 나아가며 사회주의 수호전과 강성국가 건설의 모든 전역에서 승리의 포성을 힘있게 울려나갈 데 대한 계속혁명, 계속혁신의 정신이 맥박치고 있다”면서 올해 신년사 관철을 독려했다.


이어 “지금 강성국가건설위업의 승리적 전진을 달가워하지 않는 온갖 적대세력들은 전대미문의 반공화국 고립 압살 책동에 광분하고 있다”면서 “적들이 발악할수록 백두의 칼바람처럼 사회주의 건설의 진격속도에 더 큰 박차를 가해나가는 것은 우리군대와 인민의 전투적 기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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