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은 20일 노동당의 노선과 정책을 철저히 실천에 옮길 것을 강조했다.
신문은 이날 ’당의 선군(先軍)영도 업적을 끝없이 빛내어 나가자’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의 노선과 정책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고 모든 사업을 작전하고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당이 제시한 선군시대 혁명노선과 정책은 강성대국 건설의 설계도이며 승리의 기치”라면서 “군인들처럼 당 정책을 접수하면 지체없이 달라붙어 대담하게 설계하고 완강하게 실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어 “현시기 우리 당이 중요하게 내세우고 있는 방침과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 제시된 정책적 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을 거듭 주문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