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단체 “뉴라이트전국연합은 독초” 맹비난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조국전선)은 13일 “신보수(뉴라이트) 전국연합은 친미사대와 파쇼독재, 동족대결과 반통일에 뿌리를 둔 독초이며 악의 산물”이라고 맹비난했다.

조국전선은 중앙위원회 대변인 담화를 통해 지난 9일 뉴라이트 전국연합 창립 1주년 기념식에 한나라당 대권후보와 핵심 당직자들이 참석한 것과 관련, “정권 탈취를 위한 친미보수세력들의 공모결탁이 극히 위험한 단계에 이르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조국전선은 또 “미국의 조종 밑에 친미보수세력들의 재집권이 실현되는 경우 남조선에서 자주, 민주화가 말살되고 6.15가 날아나며 온 민족이 핵전쟁의 참화까지 입게 될 것이라는 것은 너무도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조국전선은 “친미보수세력들은 평화와 통일의 흉적, 민주화의 주적”이라며 “남조선의 각 계층 인민들은 반보수 대연합으로 친미보수세력들의 야합과 정권탈취 음모를 짓부셔버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