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다양한 주제로 새해 달력 출판

북한의 과학백과사전출판사와 외국문도서출판사, 공업출판사, 금성청년출판사 등을 비롯한 주요 출판사들이 “여러가지 형태와 주제로 다양하게 편집”한 새해 달력을 내놓았다고 북한의 평양방송이 29일 전했다.

과학백과사전출판사는 김일성화, 김정일화, 목란꽃(모란꽃)을 비롯해 “인민들이 사랑하는 여러가지 꽃”을 달력에 담았고, 외국문도서출판사는 모란봉의 설경과 백두산 천지, 삼지연, 칠보산 등 북한의 명산과 자연풍경 사진을 실은 달력을 펴냈다.

공업출판사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노동계급의 투쟁 모습”을, 인민보건사는 전통 민속음식과 요리를, 금성출판사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각각 달력에 담았다.

2.16예술교육출판사는 백두산의 호랑이와 2월의 정일봉, 만경대의 봄, 호숫가의 아침을 비롯해 여러가지 주제의 미술작품들로 구성한 달력을, 문학예술출판사는 ’강호영’, ’어머니의 행복’ 등 북한의 예술영화 장면들을 담은 달력을 각각 펴냈다.

이밖에 농업출판사를 비롯한 여러 출판사는 연력과 탁상일력도 만들었다고 방송은 전했다.

북한 출판지도국의 리호성, 강호심 책임부원은 “이번에 나온 월력들은 여러가지 형태와 주제로 다양하게 편집 출판됐다”면서 새 달력과 연력, 일력은 “새해를 맞으며 기관, 기업소들과 가정에 배포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방송은 전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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