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농촌 광케이블망 구축

북한의 최대 곡창지대인 황해남도 내의 수백 개 농촌 리(里)에 ’빛섬유통신’(광케이블망)이 구축됐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6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황해남도 내 수백 개 농촌 리에 대한 빛섬유 통신화가 실현돼 나라의 중요 곡창지대의 농업발전과 인민들의 생활상 편의를 더 잘 보장할 수 있는 토대가 보다 원만히 갖춰지게 됐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체신부문 일꾼과 노동자, 기술자들은 도안의 당원, 근로자들과 힘을 합쳐 짧은 기간에 통신선로 굴착과 건물건설, 전기정리 공사를 끝내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2000년 10월 노동당 창건 55주년을 기해 전국 200여 개 군에 광케이블 통신망을 구축한 데 이어 농촌의 리 단위까지 확대하고 있으며 작년에만 200여 개 농촌의 리에 광케이블을 구축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