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농업대학 산학협동 강화

북한의 농업대학들이 각 지역 농장의 농사를 지원하면서 산학협동을 강화하고 있다.

10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전국 농업대학 교수와 연구원들이 10여 개 시·군의 농장에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황해북도에 위치한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은 황주군에서, 평안남도의 숙천농업대학은 숙천군과 문덕군, 평원군에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평양농업대학은 평양시 형제산구역의 협동농장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통신은 “평양농업대학 교원들은 협동농장의 기상기후조건과 토지조건에 맞는 품종배치와 영농공정, 재배방법에대한 계획을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투쟁을 벌이고 있다”며 “토양 산도 및 습도측정기를 자체로 만들어 구역적으로 5천여 지점들에 대한 산도를 측정해 지력을 높이도록 하는데 크게 이바지했다”고 소개했다.

이 통신은 “밀폐식 종합탈곡기를 연구·제작해 ’2.16과학기술상’을 받은 남포농업대학과 원산농업대학, 함흥농업대학, 강계농림대학 등의 교원들도 올해 농사를 돕는 사업에서 성과를 이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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