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농민 분발 촉구 집회

북한은 15일 황해북도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에서 집회를 갖고 농업증산을 위한 농민들의 분발을 촉구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16일 보도했다.

중앙방송은 “뜻깊은 올해에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리기 위한 사회주의 경쟁을 벌일 것을 전국의 농근맹 조직과 농업근로자들에게 호소하는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농업근로자들의 모임이 15일 현지에서 진행됐다”며 이날 집회에는 강창욱 농업근로자동맹(농근맹) 중앙위원장, 고인욱 황해북도 당위원회 비서, 관계부문 일꾼들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또 모임에서는 전국의 농근맹 조직과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이 발표됐으며 토론에 이어 ’사회주의 경쟁 요강’이 발표됐다고 밝혔다.

’사회주의 경쟁 요강’은 실적경쟁을 위해 발표하는데 조직 목적이나 참가대상, 기간, 경쟁조직 형식과 방법, 경쟁내용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북한은 올해 신년 공동사설에서 주민들의 ’먹는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 미곡협동농장은 지난해 말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시찰, 농업증산을 독려한 곳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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