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신문 “현대 조선은 김일성의 조선”

북한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우리 민족의 해방이 모두 김일성의 노력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하며  6.15공동선언에 기초 조국을 통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문은 이날 8.15 기념 사설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김일성 조선을 끝없이 빛내어나가자’는 제목의 사설에서 “우리 조국은 위대한 수령님(김일성)을 떠나서는 생각할 수 없으며 우리 공화국은 수령님의 존함과 떼려야 뗄 수 없다. 현대 조선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조선”이라는 김정일의 발언을 인용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신문은 북한의 시조가 김일성이며 북한은 김일성을 위해 존재하는 사회임을 주장하며 이 모든 것이 김정일이 보여준 ‘혁명적 계승성’에 따른 것이라고 강변했다.   


신문은 “일제식민지 통치 시기 민족의 비운이 절정에 달했던 때 조국해방의 큰 뜻을 안고 혁명의 길에 나서 일제와 결사항전을 벌인 위대한 수령님”이라면서 “일제를 때려 부시고 조국해방의 역사적 위업을 성취한 것은 강철의 영장이시며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김일성 동지께서만이 이룩할 수 있는 민족적사변”이라고 자평했다. 


이어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은 총대에 의해 담보 되며 무적의 총대위에 선 사회주의만이 인민의 이상과 행복을 꽃 피울수 있다”면서 체제 유지를 위한 선군정치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신문은 또 “경애하는 장군님(김정일)께서 계시여 우리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을 영원한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 모시고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혁명방식에 따라 새 세기를 개척해나가는 위대한 김일성민족으로 존엄 떨치게 되었다”면서 “이 땅위에 수령님의 혁명력사가 끊임없이 흐르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신문은 “북과 남, 해외의 모든 동포들은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온 민족이 단합해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실현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6.15 통일시대를 더욱 빛내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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