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신문, 김일성생일 ‘군민대단결’ 강조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15일 고 김일성 주석의 96회 생일을 맞아 김 주석의 “부강조국 건설사상”을 이어받아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해 “군민(軍民) 대단결”을 다져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사설을 통해 “김일성 동지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위인”이며 “수령님(김일성)의 사상과 업적은 강성대국 건설의 만년초석”이라고 김 주석을 추모하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신문은 “수령님의 혁명.주체사상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하며 수령님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해나감으로써 수령님의 한평생의 모든 구상과 염원이 활짝 꽃펴나게 하여야 한다”면서 “김일성 동지의 부강조국 건설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또 “김정일 동지의 선군정치, 선군혁명 영도는 수령님의 부강조국건설 위업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결정적 담보”라면서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 장병들, 인민들은 수령결사옹위를 제일생명으로 간직하고 혁명의 수뇌부 두리(주위)에 단결하고 단결하고 또 단결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의 선군혁명 노선의 요구대로 우리의 자위적 국방력의 중추인 인민군대를 백방으로 강화하며 온 사회에 군사중시 기풍을 더욱 철저히 세우고 선군조선의 자랑인 군민 대단결을 철통같이 다져나가야 한다”고 신문은 강조했다.

신문은 아울러 “조국통일은 김일성 동지의 간곡한 유훈이며 민족 지상의 과업”이라며 “조국통일 3대헌장을 튼튼히 틀어쥐고 내외 반통일 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짓부수며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구현하기 위해 힘차게 투쟁해야 한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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