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 창당일 맞아 사상교육 주력

북한은 노동당 창당 63주년(10.10)을 맞아 당조직의 주관 아래 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위대성 교양’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강화하고 있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은 7일 “당창건 기념일을 맞으며 각지 당조직들에서 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통한 위대성 교양을 활발히 벌여 그 실효를 높이고 있다”며 우상도서에 대한 독보(讀報)와 연구발표 모임, 사적관 참관 사업 등을 예시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는 김 주석과 김 위원장의 “당건설 업적”과 관련한 학습자료를 각급 당조직에 전달했고, 구역과 군, 기관, 기업소 당조직별로 주민들에게 강연과 해설사업을 하도록 하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

또 당창건 사적관, 조선혁명박물관, 김일성종합대학 혁명사적관을 비롯해 김일성 부자가 시찰한 단위도 집단 참관하고 있다.

북한 매체들은 이달 들어 매일 2천여명의 각계 주민들이 당창건 기념탑을 찾고 있으며, “수많은 인민군 장병과 각 계층 근로자, 청년.학생들이 당창건 사적관을 연일 찾고 있다”고 6일 전했다.

이들은 참관 후 “장군님을 천세 만세 높이 받들어 모시고 우리 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 동지의 당으로 영원히 빛내어 갈 불타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고 북한 매체들은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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