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 러 대사관과 신년 친선모임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는 18일 주북 러시아 대사관과 신년 친선모임을 갖고 양국간 협력을 다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전했다.

이날 모임에는 김기남 노동당 비서, 지재룡.박경선 당 국제부 부부장 등 북측 관계자들과 발레리 수히닌 러시아 대사와 대사관 직원들이 참석했다.

김기남 비서는 연설에서 “새해에도 인민들의 지지를 받는 노선의 계승성을 보장하기 위한 러시아 지도부의 노력에 의해 모든 일이 잘되어 나가기를 바란다”며 “올해는 조(북).러 외교관계 설정 60돌이 되는 해인 만큼 조선노동당과 통일러시아 당 사이의 관계를 비롯한 조.러 관계가 더욱 발전되리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수히닌 대사도 “지난해에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관계가 러시아와 조선의 최고영도자들의 합의들에 따라 계속 좋게 발전했다”며 올해에도 북한 노동당이 양국의 친선관계를 강화하는데 계속 깊은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앙통신은 “모임 참석자들이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데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선의 정을 두터이 하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15일 북한 노동당은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북한주재 류샤오밍(劉曉明) 중국 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연회를 열고 양국간 친선을 다지는 등 신년부터 러시아 및 중국과의 친선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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