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창당 기념사설 “경제 총공격전” 독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0일 노동당 창당 63주년(10.10)을 맞아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총공격전을 벌여 당이 제시한 경제강국 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빛나게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날 ’일심단결의 기치 높이 전진하는 우리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제목의 사설을 통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도로 “사회주의 경제건설에서는 커다란 전변”이 이룩되고 있고 정권수립 60주년(9.9)을 계기로 “경제강국 건설에서 새로운 진격의 돌파구가 열렸다”면서 이같이 촉구했다.

신문은 특히 “강성대국의 미래에 대한 신심과 낙관을 갖고 드세찬 공격전을 벌여 사회주의 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일대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야 한다”며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인민경제의 기술개건 사업을 적극 다그치며 천리마 대고조 시기처럼 내부예비(유휴자재)를 남김없이 동원하기 위한 투쟁을 전 사회적으로 힘있게 벌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당원들에 대해 신문은 “강성대국 건설에서 선봉투사의 역할을 다해 나가야 한다”며 일선 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울 수 있는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한반도 정세와 관련, 미국과 남한의 집권층이 “6.15통일시대의 흐름을 가로막으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긴장시키고 있다”면서 “이 땅 위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성대국을 일떠세우기 위해 더욱 과감히 싸워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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