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의 힘은 ‘선군+단결'”

북한은 조선노동당 창건 60주년(10.10)을 앞두고 노동당을 중심으로 한 선군(先軍)과 단결을 강조했다.

1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노동신문은 이날 당 창건 60돌 기념 ’정론’을 통해 “강성대국 건설은 어제도 오늘도 선군과 단결의 힘을 요구한다”며 “선군사상 더하기 일심단결은 조선노동당의 힘”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먼저 선군사상에 대해 “당 영도의 계승은 선군 영도의 계승이었다”면서 “(노동당의) 뿌리부터가 군대였고 그 역사가 선군이었다”고 주장했다.

또 “당을 따르면 승리요, 당과 떨어지면 죽음”이라며 “아무리 강한 군대라 해도 당과 분리되면 무력해질 수밖에 없으며 아무리 슬기로운 인민이라 해도 당의 영도를 받지 못하면 향방을 모르는 오합지졸의 무리가 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조선은 역사의 승리자로 60년의 언덕 위에 위풍 당당히 섰다”면서 “호미와 보습밖에 없는 약하고 낙후했던 조선이 인공지구위성을 쏘아 올리는 우주강국, 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솟구쳐 올랐다”고 강조했다.

특히 “21세기에는 세계 유일 초대국의 전횡에 강력한 타격을 가하는 무서운 정의의 힘이 있다는 것을 가슴 후련하게 보여줬다”고 평했다.

노동신문은 이어 “당이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하려면 뇌수가 현명하고 기둥이 든든하고 뿌리가 깊어야 한다”며 “1세.2세대 당원들의 뒤를 이어 오늘은 3세. 4세대 노동당의 새 세대들이 철의 대오, 붉은 기의 숲을 이뤘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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