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당원, 농사짓는 데 앞장서라”

북한 노동신문은 10일 노동당원들이 농업생산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선군혁명 총진군에서 당원들의 전투적 역할을 높이자’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올해 우리 당은 농업전선에 다시한번 모든 힘을 총동원.총집중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여기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할 사람은 농업부문의 당원을 비롯한 전체 당원”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당원이라면 누구나 농사에 관심을 갖고 농업생산에서 결정적 전환을 이룩하기 위해 앞장에서 뛰고 또 뛰어야 한다며 “그래야만 인민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려는 당의 결심이 빛나게 실현되게 된다”고 말했다.

노동신문은 또 “지금은 실력전의 시대여서 높은 정치실무적 자질이 없이는 아무리 애쓰고 노력해도 당의 의도에 발을 맞출 수 없다”며 “모든 당원은 자기 부문의 사업에 완전히 정통하고 현대과학기술 등 다방면적인 지식을 소유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신문은 이외에도 노동당원은 ▲어떤 조건과 환경 속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미국의 심리모략전과 사상문화적 침투책동을 짓부수는 데서 앞장서며 ▲경제의 개건.현대화와 과학기술혁명 및 교육혁명에서 모범이 되고 ▲경제도덕생활에서 고상한 품성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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