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단체, 정치사업 강화 다짐

북한 조선직업총동맹(직총)은 1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정치사업 강화를 다짐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이날 전했다.

렴순길 직총 위원장은 이날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열린 전국직맹일꾼 열성자대회에서 보고를 통해 “조직.정치사업을 진공(進攻)적으로 벌여 직업동맹을 수령결사옹위 전투대오로 더 잘 꾸리고 모든 동맹원들을 선군혁명의 전위 투사로 억세게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회에는 김중린 노동당 비서와 관계부문 일꾼, 중앙과 전국 각지의 모범적인 직맹일꾼 및 직맹 초급선전일꾼들이 참가했다.
렴 위원장은 “조국통일은 우리 겨레 최대의 숙망이고 민족지상의 과업”이라며 “공화국 북반부(북)의 전체 노동계급과 직맹원들은 6.15북남공동선언의 기치 높이 남조선 노동자들과 굳게 단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국제노조단체와 직맹 조직의 연대성을 강화하고 전세계 노동계급과 모든 평화애호 인민들과 굳게 단결할 것”이라며 “사회주의 위업을 옹호하고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자기의 역사적 사명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직업동맹사업에서 전환을 일으키자면 직맹 일꾼들이 실력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한다”며 “자신의 실력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직총은 1945년 11월30일 결성된 노동당의 외곽 단체로 노동당원이 아닌 주민 중 에서 농업근로자동맹과 민주여성동맹에 가입하지 않은 30세 이상 노동자와 사무원이 의무적으로 가입하며 현재 맹원수는 160만 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노동단체들과도 적극 교류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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