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내년 2월 첫 소묘축전

북한은 내년 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64회 생일(2.16)을 맞아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개최할 첫 전국소묘(데생)축전 준비에 한창이다.

문화성 미술국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청년동맹) 중앙위원회, 각 도 인민위원회 문화국의 협조를 받으면서 준비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전했다.

이 행사를 위해 지난 10월과 11월 각도에서 지역별 소묘경연대회를 가졌으며 청년동맹 중앙위에서는 하급 단위에 축전요강을 보내고 15일 간에 걸쳐 지역별 소묘경연을 진행하고 있다.

또 청소년 과외교양지도국에서는 지난 10월 각지 학생들의 소묘경연을 조직하기도 했다.

중앙통신은 “이번 축전에는 미술 전문가만이 아니라 많은 미술 애호가도 참가하게 된다”며 “전국 각지 미술 전문가는 물론 청년학생들 속에서 더 좋은 소묘작품을 창작하기 위한 바람이 세차게 일고 있다”고 소개했다.

통신은 “만수대창작사와 중앙미술창작사, 평양미술대학의 창작가 등 전문가 사이에서도 우리 인민의 행복하고 희망찬 모습을 더 잘 형상하기 위한 창작사업이 힘차게 벌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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