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내각 책임·역할 강화해 경제관리 개선”

북한 노동신문은 3일 내각의 책임과 역할 강화를 강조하면서 경제사업을 내각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날 ’경제지도일꾼들의 책임성과 역할’ 제목의 글에서 “내각의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이는 것은 올해에 사회주의 경제건설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하기 위한 방도의 하나”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내각에서는 주공전선인 농사에 모든 역량을 총집중해 전기, 석탄,금속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워 인민경제전반을 활성화하기 위한데 중심고리를 확고히 정하고 여기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신문은 이어 “경제지도일꾼은 과학적인 경영전략, 기업전략을 가지고 실리를 따져가면서 경제사업에 대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이고 창발적으로 해야 한다”고 기업경영 마인드의 확립을 촉구했다.

신문은 “내각의 경제지도일꾼들은 경제전반이 흥하게 하고 인민들이 우리 경제토대의 덕을 보게 하려는 당의 의도와 우리의 투쟁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경제작전을 책임적으로 치밀하게 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올해 신년공동사설에서 “경제사업을 내각에 집중시키고 내각의 통일적인 지휘에 따라 처리해 나가는 정연한 체계와 질서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해 앞으로 내각에 더 많은 권한과 역할을 부여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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